자기개발/대학원
2021. 9. 26.
영국 입국기 -3 : 영국에서 자가격리 (Test To Release)
국가별로 신호등 체계를 고수하는 영국에서는 앰버 국가 (한국)에서 입국하는 이동객들을 대상으로 10일 자가격리를 의무화한다. 다만 지정된 호텔이나 시설에서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원하는 곳 (기숙사, 집, 호텔 등)에서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데 한국과는 다르게 2, 8일 날 각각 2회 PCR 검사를 의무화한다. 문제는 2, 8일 날 실시하는 PCR 검사 비용은 본인 지불이며 약 15만 원 정도가 소요되며 영국에 입국 전 사전에 코로나 검사 키트를 신청하고 본인이 직접 검사 실행, 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이다 (격리 중 걸어 나가서 우편함에 넣는다) 다만 여기서 하루라도 빠르게 격리 해제를 원할 경우 'Test to release' 소위 TTR 검사를 요청할 수 있는데 2, 8일 검사 키트와 마찬가지로 TTR..